호산나 찬양대

영락교회 호산나 찬양대는 1965년 대한민국 최초의 대학생 성가대로 창단되었습니다. 1967년 한경직 목사님께서 “호산나” 라는 이름을 시사 하시어 호산나 성가대로 개칭하고, 이후 교회의 성장과 더불어 주일 2부 예배를 맡고 있다가 2013년도부터는 4부 예배를 섬기고 있습니다.

 

창단 아래로 52년이 흐르는 동안 변함없이 대학생 성가대로 창단된 목적을 그대로 이어받아 만 19세로부터 28세의 젊은이들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닮긴 찬양으로 매 주일 영락의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은혜로 채우고 있습니다.

 

호산나 찬양대는 매주일 아침 백병원에서 예배를 못 드리는 환자분들과 함께 찬양을, 매년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영락 애니아의 집, 영락어린이집, 호산나대원들의 집에 찾아가 새벽 송을 하며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 찬양에 대한 열정으로 빚어낸 것이 호산나 찬양대의 자랑인 지방 순회연주이며, 1978년 1회 순회연주 이후로 38여년의 세월동안 28번의 지방 순회연주, 04, 05년도 일본 순회연주, 08년도 유럽 순회연주 그리고 11, 14년도 미국 순회연주를 통하여 온 땅위에 찬양의 향기를 전하려는 열망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습니다.